이경규 딸 상견례, 딸 이예림과 예비 신랑 김영찬의 상견례 자리 회상
이경규 딸 상견례, 딸 이예림과 예비 신랑 김영찬의 상견례 자리 회상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1.02.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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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로 활동 중인 딸 이예림이 취중진담을 나눴다.

지난 16일 카카오TV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천하의 예능 대부를 떨게 만든 주인공! 딸 예림이와 함께하는 만취가 시급한 취중찐담. 찐경규 이런 모습 처음이야"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이경규와 딸 이예림이 술집을 찾았다. 이경규는 "네가 나오면 왜 이렇게 내가 불편하지? 넌 편해?"라며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이예림은 "나도 불편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경규는 "일단 뭘 시키자"며 황급히 주문을 했다. 그러면서 소주 40병과 맥주 60병을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내 생에 진짜 어색했던 건 처음이었다"며 딸 이예림과 예비 신랑 김영찬의 상견례 자리를 회상했다. 이예림은 경남FC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이경규는 "나는 숨이 끊어지는 줄 알았다. 아무것도 아닌데"라며 상견례 당시 극도의 긴장 상태였음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예림은 "약간 '한끼줍쇼'처럼 하던데?"라고 말해 이경규를 폭소케 했다.

이경규는 "방송인 자아로 임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하며 "방송 촬영을 3시간 동안 찍는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경규와 딸 이예림이 출연하는 카카오TV '찐경규'는 17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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