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근황, '마이웨이' 허리 부상으로 지팡이 짚고 다녀
이봉주 근황, '마이웨이' 허리 부상으로 지팡이 짚고 다녀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1.03.0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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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허리 부상으로 지팡이를 짚고 다녀야 하는 근황을 전한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지난달 28일 방송 말미에 이봉주의 근황을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에서 이봉주는 원인 불명의 통증으로 허리가 굽어 거동이 불편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갑자기 작년 1월부터 약을 안 먹으면 잠을 잘 수가 없다"며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면 고칠 수 있는데 원인이 안 나온다"고 고통을 토로했다.

두 손으로 지팡이를 짚거나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아야 보행이 가능한 이봉주는 "소원이 한 시간만이라도 제대로 뛰어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봉주는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스포츠 스타들의 파란만장 토크'에 출연해 방송 촬영 중 무리를 해 몸이 안 좋아졌다며 '복벽 이상운동증'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봉주는 당시 영상에서 "유명하다는 분들 수소문해서 다 찾아봤는데 원인을 못 찾으니까 치료가 늦어지고 있다"며 운동을 통해 이겨내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편성이 변경돼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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