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기부, '아침마당'에서 밝힌 기부 금액이 무려 40억원 달해
박상민 기부, '아침마당'에서 밝힌 기부 금액이 무려 40억원 달해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1.03.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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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가수 박상민이 40억원을 기부한 사연을 언급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우리 동네 기부왕'으로 개그맨 황기순, 가수 박상민, 배우 이미은, 월드비전 고액 기부자 오성삼, 반찬 나눔 봉사 26년 차 이상기, 코미디언 김진이 출연했다.

박상민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부를 이어갔다. 금액으로는 40억원에 달했다. 이용식이 이를 언급하자 박상민은 "고향이 평택인데 항상 촌놈이 출세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기부를 어렵게 생각하는데 저는 고향에서 3일 동안 콘서트를 해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게 처음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람들이 기부를 어렵게 생각하는데, 저도 처음엔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게 처음이었다.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한텐 ARS 천원으로 출발을 해보라고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에는 금전적으로 능력이 돼서 많이 했는데 요즘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안 좋아서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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