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형 100억 횡령 폭로글, 직접적인 언급없어 소문만 일파만파
박수홍 형 100억 횡령 폭로글, 직접적인 언급없어 소문만 일파만파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1.03.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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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박수홍의 친형과 관련된 가정사 의혹글이 온라인상에서 퍼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에서 한 누리꾼이 박수홍 형의 100억대 횡령에 대한 폭로글을 남겼다. 그는 "박수홍이 30년 전 친형에게 매니저 일을 시켰고 모든 자산 관리를 맡겼지만 100억대의 재산이 친형과 형수, 그리고 그의 자식들 이름으로 돼 있는 걸 최근에야 알고 큰 충격에 빠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계약금 포함 출연료 미지급이 백억이 넘는다"며 "박수홍이 버는 돈은 즉 그들의 생계였다. 돈줄이 끊기는 것에 대해 극도로 불안감을 느껴 박수홍의 결혼을 평생 반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이나 형의 직접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앞서 박수홍은 지난 27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해 "태어나서 가장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사람이 이래서 죽는구나 싶을 정도로 인생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며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현재 박수홍은 친형이 대표로 있던 소속사에서 나와, 반려묘 다홍이의 이름을 딴 1인 기획사 '다홍이랑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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