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공약이행, '컬투쇼' 이솜 표예진과 함께 15% 시청률 공약 지켜
이제훈 공약이행, '컬투쇼' 이솜 표예진과 함께 15% 시청률 공약 지켜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1.05.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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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이제훈, 이솜, 표예진이 '두시탈출 컬투쇼' 재출연 공약을 이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함께 한 가운데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주역인 배우 이제훈, 이솜, 표예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제훈은 "우리도 깜짝 놀랐다. 이솜이 '오빠, 우리 '컬투쇼' 나가야 해요'라고 해서 '맞다. 나가야 하겠네' 싶었다. 무슨 공약 걸었었지 이야기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까지 예상 못했다. 시작부터 열광적으로 애청해주시니 우리들도 다 놀랐다"고 덧붙였다.

이솜은 "예상 못해서 15% 공약을 걸었다"고, 표예진은 "많이 좋아해줄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15%까지 나올지는 몰랐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제훈은 "마지막 방송 시청률이 20% 넘는다면 '컬투쇼' DJ분들이 여름휴가 가야 할 때 스페셜 DJ 하겠다"고 갑자기 공약을 내걸었고, 이솜은 마지못해 "같이 오겠다"고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제훈은 "드라마를 보다 보니깐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이대로 이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게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며 DJ들의 시즌2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말에 공감했다.

무엇보다 이제훈, 이솜, 표예진은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사랑스럽게 소화해내 청취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표예진은 "극중 고은이와 너무 잘 맞는 곡이 있어서 '산책'이라는 곡을 불러봤다. 잘 만들어주셨다. 2~3시간 걸렸다. 방송에서 내 노래가 나오니 신기했다"고 OST에 참여했음을 밝혔다.

한편 '모범택시'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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