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사고 근황, 2018년 오토바이 사고 후 3년 간 재활 치료중
박민우 사고 근황, 2018년 오토바이 사고 후 3년 간 재활 치료중
  • 안장민 기자
  • 승인 2021.07.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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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배우 박민우의 오토바이 사고 후 근황이 전해졌다.

박민우의 아버지는 최근 CTS기독교TV와의 인터뷰에서 아들 박민우의 오토바이 사고를 언급하며 박민우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들이)키가 커서 간병이 힘들지만 체중이 적게 나가 3년 동안 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민우는 배우라는 꿈과 관련해 부모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그는 "좀처럼 일이 따라주지 않을 때에는 부모님이 계셨다. 버티다가 한계가 왔을 때 한번 씩 손을 내밀어 주셨다. 또 혼자 해보다가 주저앉으면 도와주셨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평범한 집안에서 배우의 꿈을 밀어주기에는 힘드셨을 텐데 옆에서 지켜봐 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박민우는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시작으로 '선녀가 필요해' , '스타일로그', '더바이러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모던파머', '가화만사성', '돌아와요 아저씨' 등 숱한 작품에 출연해 필모그라피를 쌓았다.

그러던 도중 2018년 3월,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두부에 손상을 입고 큰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재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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