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박현선, 임신 소식 알려... “16주 됐다”
이필립♥박현선, 임신 소식 알려... “16주 됐다”
  • 서나은 인턴기자
  • 승인 2021.09.11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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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태명은 곰동이, 작명은 예비 아빠 이필립이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의 아내로 알려진, 패션사업가 겸 발레무용가 박현선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11일 박현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백할 게 있어요"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12주 차, 16주 차 초음파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그녀는 "저와 천사님이 엄마 아빠가 된답니다. 선물처럼 찾아온 소중한 아가"라며 조심스럽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오늘 라비앙 홈쇼핑 생방송에 좀 달라진 모습에 아실 것 같아 실토해요. 이제 배도 좀 나왔어요"라며 임신으로 볼록해져 있을 배를 암시했다.

새 생명에 대한 설렘이 가득해 보이는 그녀는 "우리 아가 태명은 곰동이예요. 곰동 아빠가 지어줬지요. 남편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 보니 더 행복합니다"라며 행복한 가정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곰동이는 벌써 16주"라고 게시 후 축하해달라고 덧붙이며 서프라이즈로 찾아온 소중한 선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에는 수많은 인플루언서의 댓글이 달렸다. "너무 축하드려요 대박. 아기 얼마나 이쁠까요", "언제 공개하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등 새로운 탄생을 앞둔 그녀의 가족을 향한 응원과 기대가 쏟아졌다. 

"어쩐지 와인을 안 드시더라"라는 반응도 보이며 와인을 좋아했던 그녀의 금주 이유 또한 드러났다.

이필립과 박현선은 지난해 10월 결혼을 해 결혼 1년 만에 예비 아빠와 엄마가 되었다.

기업가로서도 성공한 부부이지만, 특히나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라는 금수저였기에, 결혼 당시 두 사람의 자산 규모가 화제가 되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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