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딸 공개, '슈돌' 출연...결혼 후 2019년 딸 단희 낳고 올해 문호 낳아
김진우 딸 공개, '슈돌' 출연...결혼 후 2019년 딸 단희 낳고 올해 문호 낳아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1.11.22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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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김진우가 귀여운 딸과 아들을 공개했다.

21일 밤 9시 15분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네와 김진우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우는 헝클어진 머리로 아침에 일어났고, 딸 나은이에게 "머리빗 있어?"라며 머리를 빗어주겠다고 말했다. 나은이는 빗을 가져와 "내가 할 수 있다"라며 머리를 빗고 끈으로 독특한 스타일로 묶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나은이는 몸부림을 치는 진우를 붙잡고 머리를 양갈래로 묶어줬다. 진우는 급기야 눈물을 흘렸고 건후는 과거 자신도 당해봤던 누나의 머리묶기를 지켜봐 눈길을 끌었다.

진우가 상자를 옮기자 나은이가 잘했다고 뽀뽀를 했고 이를 본 건후가 쳐다보다 건후에게도 뽀뽀를 해줬다.

또 진우랑 건후가 장난감을 가지고 싸우려 하자 나은이는 똑같은 장난감을 가지고 와 동생들의 싸움을 말리려 했다. 나은이의 성숙한 모습에 모든 어른들이 감탄했다.

이어 등장한 김진우는 배우 생활 16년 차이며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 후 2019년 딸 단희를 낳고 올해 문호도 낳았다고 했다.

김진우는 "단희는 일단 너무 예쁘게 태어났고 애교가 많다"며 "근데 와일드한 면이 있어서 10개월 만에 식탁에 혼자 오르락내리락했다"고 말했다.

문호에 대해서는 "성격이 온순하고 의젓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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