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집 매매, 제주 '효리네 민박' 촬영 집 25억에 매매...새 주인은 누구?
이효리 집 매매, 제주 '효리네 민박' 촬영 집 25억에 매매...새 주인은 누구?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1.11.22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가수 이효리(42)·이상순(47) 부부가 제주 애월읍 소길리에 위치한 집을 처분했다.

22일 방송가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8월에 이 집이 위치한 토지를 매매했다. 부부 신혼집으로 2018년 JTBC 예능물 '효리네 민박'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방송 후 무단 침입 등 사생활 침해가 불거지자, 그해 JTBC는 이 집을 14억3000만원에 매입했다.

부부는 JTBC에 집을 넘겼지만, 이를 둘러싼 땅은 보유하고 있었다. JTBC가 3년 만인 올해 상반기 부동산에 집을 내놓으면서 부부도 토지 처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주인은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한 법인이다. 매매대금은 집 15억, 토지 10억 총 25억원으로 전해졌다.

부부는 제주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효리는 다음달 11일 방송하는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1 MAMA)에 역대 최초 여성 호스트로 나선다. 이상순은 지난달 종방한 JTBC '슈퍼밴드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