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새해인사, 전세계 아미 향해 "우리 아미 2022년에도 행복하자. 많이 사랑해"
BTS 새해인사, 전세계 아미 향해 "우리 아미 2022년에도 행복하자. 많이 사랑해"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2.01.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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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클럽)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지난 12월 31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올 한 해 아미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 보냈다. 매년 갈수록 더한 사랑을 받는데, 이 은혜를 어떻게 갚을지 매번 고민하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진은 "고민은 했지만 생각 없이 만든 '슈퍼참치'(솔로곡)처럼 그냥 즐기자고 만든 콘텐츠에도 정말 진심으로 즐겨주셔서 저는 너무 행복하다"며 "내년, 내후년에도 아미가 웃을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만들고 또 뭐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뷔 또한 "올해 다들 고생 많으셨다. 2021년 정말 많은 사랑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거 같다"며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 2022년 보내시길 바라겠다. 사랑하고 너무너무 아낀다"고 인사했다. 슈가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을 전했다.

지민은 "올해는 여러분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가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어느 누구보다 간절히 바란다"고 게재했다. 제이홉은 "우리 아미 2022년에도 행복하자. 많이 사랑해"라며 아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 첫 연말연시 장기휴가를 받아 휴식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1일(한국시간)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오른 상태다. 이어 3월에는 서울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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