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서민 코스프레? 유튜버 이진호 "매출 중 35억은 저작권 판매...대출 많은건 사실"
임창정 서하얀.서민 코스프레? 유튜버 이진호 "매출 중 35억은 저작권 판매...대출 많은건 사실"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2.04.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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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가수 임창정과 서하얀 부부의 회사가 적자 상황에 놓여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매출만 45억? 서하얀 임창정 부부 서민 코스프레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임창정과 서하얀 부부의 서민 코스프레 의혹을 다뤘다. 서하얀, 임창정 부부가 사는 집은 150평대의 펜트하우스형 빌라, 450만 원에서 480만 원 사이의 월세가 형성됐다고 이진호는 밝힌 바 있다.

또 “방송에서 임창정은 ‘소주 한 잔’ 저작권을 팔았다고 한 것과 사업병 에피소드, 그리고 서하얀의 SNS에 올라온 해외여행 사진이 논란에 불을 지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6일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창정이 운영하는 ‘법인 임창정’은 44억8547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본인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며 “그 가운데 약 27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서민 코스프레 제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서하얀이 방송 중에 말 한 “빚이 많다”라는 발언은 사실이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동상이몽2’에 출연한 서하얀은 “못 갚은 대출 진짜 많다”라며 임창정의 새로운 사업을 말린 바 있다. 이진호에 따르면 임창정이 운영 중인 회사는 법인 예스아이엠과 개인 법인 ‘법인 임창정’ 두 곳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두 회사 모두 엄청난 적자를 기록했다고.

이진호는 “연습생 비용부터 직원들의 월급까지 엄청난 적자였다. 이 회사에서 매출을 내는 것은 임창정 한 명뿐이다”라며 “지난해 비정상적인 매출이 발생했는데 이는 임창정의 저작권 판매였다”고 설명했다. 45억 매출 중 35억이 저작권 판매로 인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돌 그룹을 제작하는데 엄청난 돈이 들어간다. 코로나로 데뷔까지 미뤄져 적자가 누적됐다. 그 돈을 메우려고 저작권을 판 것으로 안다”며 “임창정 씨는 이번 걸그룹 데뷔에 사활을 건 셈이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 걸그룹이 가요계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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