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모친상, 소속사 "김병만,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상태"
김병만 모친상, 소속사 "김병만,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상태"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2.05.04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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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개그맨 겸 방송인 김병만이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SM C&C 측은 4일 “김병만이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상태”라며 “모친의 장례는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북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김병만의 모친은 지난 3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하섬 좌측 암초 인근에서 사망했다.

이날 김병만의 모친을 포함한 3명이 조개를 채쥐하던 도중 밀물에 고립됐다. 김병만의 모친은 뒤늦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오전 8시쯤 갯벌에 들어갔다. 4시간여 동안 조개를 채취했다. 물이 들어오는 때를 뒤늦게 인지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병만은 KBS 17기 공채 코미디언 출신이다. ‘개그콘서트’를 통해 코미디는 물론 달인’, ‘정글의 법칙’ 등을 통해 진행 등 활발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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