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음악 방송, 송해 '전국노래자랑' 5월부터 현장 녹화 재개
국민 음악 방송, 송해 '전국노래자랑' 5월부터 현장 녹화 재개
  • 김민지 인턴기자
  • 승인 2022.05.1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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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민지 인턴기자] 아이돌이 주로 출연하는 MBC ‘쇼 음악중심’,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가 공개 방청을 시작하여 관중과 함께 음악을 즐기기 시작한 가운데, 남녀노소 연령을 가리지 않고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프로그램 KBS 전국 노래자랑이 5월부터 현장 녹화를 재개한다.

 

KBS ‘전국 노래자랑’은 1980년 11월 9일 시작하여 매주 일요일 낮 12:30분에 시작하여 2020년 2월 23일까지 총 1980회를 맞이한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송해의 건강과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3월부터 현장 녹화를 하지 않고, 과거 방송분을 편집해 방영하는 스페셜 편을 방송하고 있다. 오랜 시간 진행되지 못했던 전국 노래자랑은, 코로나19 규제 완화와 함께 돌아온다. 전국 곳곳을 다니며 다양한 지역 시민이 참여하며 흥겨움을 전해주는 전국 노래자랑의 현장 녹화 재개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KBS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은 4월 25일부터, '가요무대'는 5월 2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0일, '열린음악회'는 17일부터 방청객과 함께 녹화를 진행한다.

KBS 이외에 다른 방송국에서 속속 공개 방청을 시작하면서 방청객의 에너지가 TV 너머 시청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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