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규혁 결혼,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오늘(13일) 결혼
손담비 이규혁 결혼,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오늘(13일) 결혼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2.05.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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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가수 손담비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13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을 고려해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만난 지 3개월 정도였던 당시 처음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규혁 또한 "현명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며 손담비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의 새 운명커플로 합류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에선 손담비와 이규혁이 10년 전 비밀연애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처음 만나 1년 넘게 교제했지만 한 번 헤어졌었다고 고백했다. 손담비는 "10년 전에 1년 넘게 만났던 사이였다. 그때도 지금처럼 죽고 못 살았었다. 1년 동안 불같은 사랑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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