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연중라이브'에서 가수 김호중의 활동 계획이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1년 9개월 만에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트바로티' 김호중이 출연한다.

그는 소집해제 후 민간인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으로 'KBS 2022 평화콘서트 우리, 이곳에서'를 선택했고, 그 현장을 '연중 라이브'가 찾았다. 김호중을 보기 위한 보랏빛 물결의 수만 인파로 장관을 이뤘는데 팬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김호중의 이름을 외치며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팬들의 질문을 받아, 김호중이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중은 노래 한 소절을 시작으로 "회사에서 허락해 주셨다"며 활동 계획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 것은 물론, 뒤이어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는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김호중의 현장 인터뷰는 '가보자GO!'를 통해 공개된다.

이외에도 혼인신고 10개월 만의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 배우 윤계상과 새 앨범으로 또 한 번 전 세계의 아미들을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의 소식을 '연예가 헤드라인'에서 전한다.

이어서 간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권해효의 소형 올드카를 소개하는 '연중 차들이'와 스타들이 선택한 야식 메뉴를 소개하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까지 '연중 라이브'에서 준비한 알찬 소식들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중 라이브'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