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엉뚱하고 열정적인 이상한 변호사로 돌아온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엉뚱하고 열정적인 이상한 변호사로 돌아온다
  • 박서은 인턴기자
  • 승인 2022.06.2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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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
사진 = ENA

 

[스타인뉴스 박서은 인턴기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연모' 등 다양한 역할들을 소화해 호평을 받았던 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 우영우'로 돌아온다. ENA '이상한 변호 우영우'는 '구필수는 없다'의 후속작으로,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극 중 박은빈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신입 변호사인 우영우를 연기한다. 우영우는 한 번 본 것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는 기억력의 소유자로, 명석한 두뇌를 인정받아 대형 로펌의 인턴 변호사가 된다. 자폐 스펙트럼으로 사회성과 공감 능력이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사건을 바라보며 해결해 나가는 씩씩한 인물이다.

21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우영우는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라고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며 엉뚱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처음에는 그녀를 이상한 변호사로 보았지만 천재성을 인정받아 편견을 극복해 내는 모습을 보이며 따뜻한 법정 휴먼극을 예고했다.

출연진은 박은빈 이외에도 강태오, 강기영, 주현영, 하윤경 등이 출연한다. 세상의 편견에 맞서 나아가는 우영우의 유쾌하고 따뜻한 대형 로펌 생존기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6월 2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며, 시즌(seezn)과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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