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미국 CNN이 ENA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의 세계적 인기를 조명했다.
21일(한국시간) CNN은 "'우영우'가 넷플릭스에서 또 한 번 한국드라마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제2의 '오징어 게임'이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천재 변호사 우영우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는 4~17일 2주간 넷플릭스 '세계 많이 본 콘텐츠' 비영어권 1위에 올랐다.
지난 21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은 전국 13.1%, 수도권 15.0%, 분당 최고 16.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자체 최고인 6.4%로 전 채널 1위를 지키며 역대급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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