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결혼, "첫 느낌 그대로 따뜻한 사람" 예비신랑 소개하며 결혼 발표
이인혜 결혼, "첫 느낌 그대로 따뜻한 사람" 예비신랑 소개하며 결혼 발표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2.07.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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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겸 교수 이인혜(41)가 8월의 신부가 된다.

27일 이인혜가 예비신랑과 함께한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이인혜는 예비신랑에 대해 "첫 느낌 그대로 따뜻한 사람이다. 귀여운 애교까지 보여주는 사랑꾼"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이란 무조건 함께 있고 '불타올라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밤 하늘의 별이나 노을처럼 바라만 봐도 좋은 것 또는 기다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배우로 활동하며 박사 출신 교수로도 일했던 만큼 남들보다 두 배로 바빴지만, 예비신랑이 맞춰준 덕에 갈등은 거의 없었다고도 했다.

한편 이인혜는 1991년 MBC 어린이합창단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학교3'(2000), '쾌걸춘향'(2005), '황진이'(2006), '오 마이 금비'(2016), '우아한 친구'(2020) 등에 출연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중퇴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동대학원에서 언론학 석·박사를 받았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겸임교수(2009~2012),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연기예술학부 전임교수(2013~2015) 등을 맡았다. 경성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 전임교수(2015~2018)를 거쳐 현재 같은 대학에서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 교수로 근무 중이다.

드레스부터 한복까지 다양한 착장을 시도한 이번 화보는 웨딩 전문 잡지 '웨딩21'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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