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락페스티벌에서 무례한 발언 논란
잔나비, 락페스티벌에서 무례한 발언 논란
  • 김가은 인턴기자
  • 승인 2022.08.07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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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가은인턴기자] 밴드 잔나비가 미국밴드 뱀파이어 위켄드를 무시하는 말을 해 논란에 휩싸이자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7일 잔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연중 발언에 대해 말씀 드린다" "꿈에 그리던 무대와 멋진 관객분들 앞에 서 있다보니 흥분에 못 이겨 가벼운 말로 타 밴드와 팬분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렸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실언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등 잘못을 얘기했다. 

논란이 되었던 이유는 지난 6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된 KB pay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22에 출연을 했다. 하지만 잔나비는 마지막 무대를 자신이 아닌 뱀파이어 위켄드가 하게 되어 장난을 섞어가며 서운함을 표출했다. 잔나비는 "2017년 부터 우리가 제일 작은 무대의 첫번째 순서였으며 천천히 지금까지 왔다 고지가 멀지 않았다" "이제 한놈만 제치면 되는거 아니냐 다음 팀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오늘 여기는 우리가 접수한다"고 발언을 했으며 또 잔나비의 공연이 끝나자 여러분 이제 집에 가라 컴백홈 노래를 들려드리고 저희는 가겠다며 뒤에 준비하고 다음팀을 배려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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