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X장동윤, 파격 범죄 액션 '늑대사냥' 9월 개봉
서인국X장동윤, 파격 범죄 액션 '늑대사냥' 9월 개봉
  • 박서은 인턴기자
  • 승인 2022.08.0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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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사냥' 런칭 포스터
영화 '늑대사냥' 런칭 포스터

 

[스타인뉴스 박서은 인턴기자]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 '늑대사냥'이 9월 28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늑대사냥'은 동남아시아로 도피한 인터폴 수배자들을 한국까지 이송하던 중,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극한의 상황을 맞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이다.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의 김홍선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성동일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늑대사냥' 런칭 예고편 속 서인국은 몸에 거대한 문신을 새긴 채로 등장했다. 무사히 범죄자들을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베테랑 형사들의 바램과는 달리 서인국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탈출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예고편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총격전과 몸싸움이 계속되며 잔인하고 냉혹한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영화 '늑대사냥'은 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의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공식 초청 소식을 전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이후 16년 만의 초청으로 화제가 되었다.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이라는 색다른 장르에 도전하는 '늑대사냥'은 많은 관객들의 마음에 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늑대사냥'은 9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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