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 현장체질 진검사, KBS2 '진검승부' 10월 첫 방송
도경수 → 현장체질 진검사, KBS2 '진검승부' 10월 첫 방송
  • 박서은 인턴기자
  • 승인 2022.09.18 0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스타인뉴스 박서은 인턴기자] 악의 무리들을 시원하게 날려줄 KBS2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가 10월 5일 첫 방송된다.

가수이자 배우인 도경수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서 검찰청의 꼴통 불량검사 '진정'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드라마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의 김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도경수, 이세희, 하준 등 다채로운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다.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등 출연한 드라마마다 화제를 모았던 배우 도경수가 이번에는 검사 역할로 변신한다. 그가 연기할 '진정'은 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로, 검찰청의 꼴통 불량검사이다. 마성의 매력남이자 검찰 역사에 길이 남을 전무후무한 또라이같은 인물이지만 이와 동시에 깊은 정의감과 양심을 갖고 있어 약자 편에 서서 그들의 복수를 대신 갚아줄 예정이다.

16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도경수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옷차림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부실 수사에 대한 뉴스가 보도되고 있는 한 사무실에 등장했다. 화려한 곱슬머리와 초록색 가죽 자켓을 입은 도경수는 손에 들고 있는 막대기로 물건들을 부수고 스프레이로 벽에 낙서를 했다. 이를 목격한 이세희가 화를 내자 도경수는 자신을 '검사'라 소개하며 두 사람의 앙숙 케미를 예고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는 10월 5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