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곽호연 인턴기자] 남자 아이돌 빅톤(VICTON)의 멤버 허찬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22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오전 지인들과 만남 뒤 귀가하던 중 경찰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허찬은 현재 경찰 조사에 임하고 있는 중이며, 조사가 끝난 뒤 면허 취소 등의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속사는 "허찬은 절대로 하지 말았어야 할 잘못을 한 점에 대해 크게 반성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덧붙이며 허찬은 금일 이후 팀 및 개인 활동을 중단할 계획임을 알렸다.
허찬의 활동 중단으로 인해 앞으로의 스케줄은 5인체제(강승식,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으로 진행된다.
허찬은 22일(오늘) 개인 인스타그램 및 팬카페를 통해 "지난 20일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대중과 팬분들께 모범이 되어야 하는 공인으로서 제 행동에 더 책임감을 가졌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찰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큰 실망감을 안겨드리게 되었다"고 고개 숙였다.
▶ 빅톤 허찬 인스타그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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