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트릿 맨 파이터’ 파이트 저지를 향한 도를 넘는 비난 이어져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파이트 저지를 향한 도를 넘는 비난 이어져
  • 김상훈 인턴기자
  • 승인 2022.09.2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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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킹즈 리더 트릭스 개인 인스타그램 캡처
프라임 킹즈 리더 트릭스 개인 인스타그램 캡처

 20일 방영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첫 탈락 크루로 프라임 킹즈가 결정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이때 펼쳐진 탈락배틀을 두고 많은 네티즌이 파이트 저지인 가수 보아, 슈퍼주니어 은혁, 2PM 우영을 향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방영된 스맨파 5화에서는 글로벌 K-Dance 미션 결과에 따라 총점 최하위를 기록한 뱅크투브라더스와 7위를 기록한 프라임 킹즈의 탈락 배틀이 진행되었다. 탈락 배틀은 5판 3선승제로 첫 번째 배틀은 각 팀의 에이스들이 나와서 펼치는 1 대 1 배틀, 두 번째 배틀은 2 대 2 배틀 세 번째 배틀은 리더 배틀, 네 번째 배틀은 5 대 5 단체 배틀, 마지막 배틀은 팀의 막내들인 루키들의 배틀로 펼쳐졌다. 결과적으로 뱅크투브라더스가 프라임 킹즈를 3 대 2로 꺾으며 탈락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이었던 프라임 킹즈는 탈락하게 되는 결과를 맞이했다. 여기에서 가장 많은 논란이 되었던 배틀은 세 번째 배틀이었던 각 팀의 리더들 간의 배틀이었다.

 해당 배틀은 프라임 킹즈의 리더 트릭스의 선공으로 펼쳐졌다. 여기서 트릭스는 크럼프 특유의 모자와 신발을 사용하는 기술인 트릭들을 보여주며 파이트 저지와 촬영장에 있는 다른 크루의 맴버들을 놀라게 했다. 트릭스의 선공이 끝난 후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배틀장이었지만 뱅크투브라더스의 리더 제이락은 동요하지 않으며 자신의 춤을 침착하게 보여주며 파이트 저지들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이때 파이트 저지들은 재대결을 요구했고 재대결 끝에 트릭스가 패배하며 프라임 킹즈가 탈락하는데 결정적인 배틀 결과를 맞이했다. 해당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결과에 대해서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특히 트릭스가 보여준 트릭으로 인해 분위기가 뜨거워졌으며 무대 자체의 파괴력으로 인해 많은 네티즌이 파이트 저지에 대한 도를 넘는 비난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파이트 저지인 보아에게 많은 비난이 집중되고 있다. 사실 보아는 해당 방송에서 프라임 킹즈의 탈락을 누구보다 아쉬워했으며 오히려 뱅크투브라더스에게 프라임 킹즈의 몫까지 해달라는 언급을 남기는 등 누구보다 프라임 킹즈의 탈락을 아쉬워했다. 방송 이후 보아는 도를 넘는 비난에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제작진과 네티즌들을 비판하는 기사를 올리며 자신의 감정을 보여주었다. 결국 보아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보아와 관련된 악성댓글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는 한주 방송을 쉬어가며 10월 2일부터 다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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