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내일 봬요 누나" 새로운 기류 형성한 직진 메기남 등장
[환승연애2] "내일 봬요 누나" 새로운 기류 형성한 직진 메기남 등장
  • 곽호연 인턴기자
  • 승인 2022.09.26 0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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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15화에 마지막 남성 출연자가 등장하며 새로운 기류가 형성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는 새 입주자, 남메기 '정현규'가 등장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의 15회에서는 출연자들이 평창동 숙소를 떠나 제주도로 향하는 모습과 모두가 궁금했고 기대했던 X가 공개됐으며 동시에 마지막 여성 입주자로 들어온 박나언의 X, 정현규가 등장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정현규는 훤칠한 키와 외모를 가진 서울대학교 출신의 스타트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이라고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자기소개를 마친 후, 정현규는 내일 데이트 상대를 지목하라는 제작진의 편지를 읽고 잠시 타이밍을 본 뒤 "저 지목해도 될까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분 이름... 딱 기억나는데, 저기 해은... 누나"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데이트를 신청해 출연자들과 패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수선한 틈을 타 정현규는 "내일 봬요 누나"라고 마지막 한방을 날리며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해은 누나 이름과 얼굴이 인상 깊게 남았다. 사실 처음부터 해은 누나를 지목하려 했었는데 긴장해서 이름이 맞는지 확인하려고 물어봤다"고 답하며 제작진과의 문자를 통해 자신이 지목하려는 상대가 성해은이 맞는지 확인하는 단계를 가지기도 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이후 정현규는 성해은에게 "누나 같이 마셔요!" "옆으로 와주세요."라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해은과 친밀감을 쌓는 모습을 보여줬다. 입소 후 X에 대한 미련이 많아 마음 고생했던 해은을 향한 직진 메기남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응원과 환호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번 회차가 새로운 러브라인 형성의 발판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을 통해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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