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첫 번재 러브송 ‘MAXIDENT’, 선주문량 2백만 장으로 자체 신기록
스트레이키즈 첫 번재 러브송 ‘MAXIDENT’, 선주문량 2백만 장으로 자체 신기록
  • 김시언 인턴기자
  • 승인 2022.10.08 0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스트레이키즈(Stray Kids)'가 새 미니 앨범 '맥시던트(MAXIDENT)'로 선주문량 237만 장을 달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발매되는 스트레이 키즈의 '맥시던트' 선주문 수량은 전날 기준 237만 장을 넘어섰다.

올해 3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가 정식 발매 이틀 전 기록한 선주문 수량 130만 장 대비 무려 107만 장 증가한 숫자다. ‘더블 밀리언셀러’의 탄생을 예고한 순간이다.

컴백 기자 간담회에서 아이엔은 선주문량이 200만 장을 돌파한 것에 대해 “또 한 번 좋은 성적을 갖게 돼 너무 영광이다. 많은 분들 덕분에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우리 스테이(팬클럽) 덕분에 좋은 소식을 듣게 되는 것 같다. 항상 너무나 감사하다. 우리끼리도 이 소식을 듣고 굉장히 기뻐했다. 다음 앨범도 더 좋은 곡으로 나오자는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트레이키즈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신기록을 추가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2020년 9월14일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인생(IN生')'이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7억 회를 돌파한 것이다. 해당 기록은 스트레이 키즈가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중 최다 스트리밍이다.

한편, 새 미니 앨범 '맥시던트(MAXIDENT)'의 타이틀곡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는 스트레이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러브송이다. 사랑에 빠져 혼란스러운 감정을 ‘사건’에 비유했고 코드 ‘143(I LOVE YOU)’ 등 재치있는 표현이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활동 이후 11월 12~13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