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2022] 아이브·뉴진스, 올해의 신인상 수상
[MMA2022] 아이브·뉴진스, 올해의 신인상 수상
  • 김민지 인턴기자
  • 승인 2022.12.02 0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걸그룹 아이브(IVE)와 뉴진스(NewJeans)가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멜론뮤직어워드'에서는 아이브와 뉴진스가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아이브 리더 안유진은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신인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예상 못 하고 받는거라 너무 떨린다. 항상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가 데뷔한 지 곧 1년이 돼 가는데 우리 음악과 아이브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6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멜론 뮤직 어워드(MMA)'가 개최됐다.

이날 아이브는 "저희 신인상 받았어요" 하고 외친 뒤 "영광스럽다. 예상하지 못한 채 받는 거라 너무 떨린다. 항상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데뷔한지 1년이 돼 간다. 아이브의 음악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 안유진은 눈물을 펑펑 흘렸다.

또 다른 신인상의 주인공 뉴진스는 "저희가 평생 한 번뿐인 신인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민희진 대표님과 어도어 구성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올해의 신인상 후보로는 아이브, 뉴진스를 비롯해 빌리, 케플러, 르세라핌, 엔믹스 등이 올라 걸그룹간 경쟁이 치열했다. 과거 남자 가수, 여자 가수 한 팀씩 수상했던 것과 달리 걸그룹이 공동수상한 것은 올 해 걸그룹 열풍이었음을 증명한다.

한편 '2022 멜론 뮤직 어워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관객과 만났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