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빛과 그림자' 선공개, 진부연(고윤정) 뭘 입어도 예쁘네
'환혼: 빛과 그림자' 선공개, 진부연(고윤정) 뭘 입어도 예쁘네
  • 한예린 인턴기자
  • 승인 2022.12.20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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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선공개 영상(tvN)
▲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선공개 영상(tvN)

tvN 환혼: 빛과 그림자 선공개 영상에서 연회에 가기 위해 옷을 입어 보는 진부연(고윤정)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18일 tvN는 환혼: 빛과 그림자 4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18일) 오후에 방송되는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대호성에 낙수가 돌아온다는 소문이 퍼지고 낙수가 돌아온다는 그날 왕비의 연회에 초대받은 진부연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공개될 예정이다.

선공개 영상에서 김도주(오나라)는 계속해서 옷을 가져와 진부연에게 입혀보았다. “너무 화려하다”, “유행이 너무 지났다”, “야하다” 등 갖가지 이유를 들어 계속 다른 옷을 입어보게 했다. 이에 진부연은 “이리 많은 옷 중에 어찌 고르냐?”며 서른 벌은 입어봐야 한다는 김도주의 말에 당황한 듯했다.

사실 이는 도성에 흉한 소문 때문에 심란한 진부연을 위한 김도주의 배려였고 “저런 데 혼을 쏙 빼놓으면 잠시라도 마음이 편하겠지”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뒤이어 집에 돌아온 장욱(이재욱)은 “그 미모에 대한 심각한 자신감에 비해 치장이 좀 과한 거 아닌가?”라고 말했고 진부연은 “오해할까 봐 하는 말인데 너에게 잘 보이려고 너 기다리면서 차린 거 아니야”라며 음양옥의 공명 이후 두 사람 사이에 달라진 분위기를 실감했다.

장욱은 “나 보라고 차린 건 아니라도 나 봐도 되지?”라고 말하며 “예쁘네”라고 은근한 마음을 표했다. 이후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오늘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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