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켄·혁, 국내 넘어 일본·대만에서 팬콘 개최
빅스 레오·켄·혁, 국내 넘어 일본·대만에서 팬콘 개최
  • 이지원 인턴기자
  • 승인 2023.01.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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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빅스(VIXX)' 멤버 레오·켄·혁이 국내에 이어 일본과 대만 팬들과 만난다.

지난 6~7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팬콘서트 'ING - As Always'를 전석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한 빅스 레오, 켄, 혁은 내달 3일 일본 KT Zepp Yokohama, 3월 5일 대만 DSpace TAIPEI에서도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내에 이어 일본과 대만에서 오랜만에 팬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려 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빅스는 지난 2019년 10월 16~17일 양일 요코하마 퍼시피코에서 'VIXX LIVE FANTASIA [PARALLEL] IN JAPAN' 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일본 팬들과는 4년 만의 재회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자리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대만 팬들도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빅스는 지난 2017년 5월 '대만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2018년 7월 7일 SBS '슈퍼 콘서트 인 타이페이' 옴니버스 행사로 방문한 이후 5년 만에 현지 팬들을 만난다.

앞서 지난 3일 디지털 싱글 'Gonna Be Alright' 발매와 동시에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3개 국가에서 아이튠즈 차트 TOP 10에 진입하며 4년 만의 컴백임에도 '글로벌 대세돌'의 저력을 드러냈으며,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3개국 아이튠즈 KPOP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빅스 레오, 켄, 혁은 뮤지컬 배우, 솔로 가수, 엔터테이너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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