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이야기꾼 장항준,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3월 15일 첫 방송
다시 돌아온 이야기꾼 장항준,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3월 15일 첫 방송
  • 김상훈 인턴기자
  • 승인 2023.02.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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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공식 유튜브 캡처
JTBC 공식 유튜브 캡처

 SBS의 시사 교양 프로그램 ‘꼬리의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꾼의 면모를 보여준 영화감독 장항준이 JTBC와 손을 잡고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인 ‘듣고 보니 그럴싸’(이하 그럴싸)라는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은 그럴싸의 티저를 공개했다. 그럴싸는 방송 최초로 시도되는 드라마. 예능, 교양의 조합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라디오 드라마 형식으로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당시의 사건들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이때 장항준은 해당 프로그램을 이끄는 인물로 이야기꾼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장항준과 함께 이야기를 전개할 인물들은 모두 장항준과 인연이 있는 배우들로 꾸려질 예정이다. 티저 영상에서 장항준은 부르면 달려오는 엄청난 장항준 사단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그럴싸의 티저 영상에서는 장항준 감독이 “가만두지 않을 거야, 칸”이라고 언급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항준 사단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부를 수 있는 배우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배우 설경구, 이선균을 언급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장항준 사단은 없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영상의 마지막에서 대배우 한 명을 섭외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전화 연결까지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JTBC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인 ‘듣고 보니 그럴싸’는 3월 15일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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