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TV 공중파 광고 공개... '걸그룹을 광고한다고?'
3월 10일 유닛 앨범 발표... 가수그룹 TV 광고는 이례적
2017-03-05 한재훈 기자
[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오는 3월 10일 공개하는 유닛 앨범과 관련된 TV 광고를 공개했다.
5일, SBS 음악방송인 'SBS인기가요'가 끝난 직후, '이달의 소녀 1/3'의 광고가 공개됐다. 가요계에서 아티스트를, 그것도 공중파 광고로 내보낸 사례는 찾기 힘들다. 이달의 소녀 유닛에 관한 소식이 SBS 인기가요 방영 이후 퍼져나가자, 팬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기가요에서 다음 주 출연진으로 '이달의 소녀 1/3'을 공개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서 론칭한 걸그룹으로, 완전체는 2018년 데뷔할 예정이다. 그 어느 타 그룹과도 차별화 된 홍보 방식으로, 첫 번째 멤버인 희진 공개 때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멤버들의 솔로 앨범에 더해, 뮤직비디오를 해외에서 촬영하는 등 소속사가 '이달의 소녀'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대중들의 관심도 커져가는 상황이다.
'이달의 소녀 1/3'은 '희진, 현진, 하슬, 비비'로 구성되며, 3월 10일 유닛 앨범을 공개한 후 음악방송에 출연해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