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전 남편 이세창에 이어 열애 사실 고백

2017-10-25     이상백 기자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이자 배우 이세창의 전 부인인 김지연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11월호에서 김지연의 화보 사진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지연은 체크무늬의 의상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갈색과 주황색 계열의 의상을 착용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지연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사람이 있다"며 "좋은 결과가 있더라도 미리 결혼을 발표할 생각은 없다"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츤데레(차갑고 과묵한 듯 보이지만 본심은 따뜻한 성격)’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딸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라고 했다.

김지연은 동료 배우 이세창과 지난 2013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김지연은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