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마법사' 홍일점 한채영, 시칠리아서 ‘제 2의 전성기’ 등극!

시칠리아를 사로잡은 원조 바비 인형 한채영의 압도적인 존재감!

2017-12-08     이채원 기자
[스타인뉴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한채영이 시칠리아 현지에서 비교 불가 최고의 인기녀로 등극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진다.

능숙한 텐트조립부터 남다른 운전 실력까지 선보이며 오지에 완벽 적응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던 한채영. 그녀가 이번에는 독보적인 미모로 시칠리아 현지인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김수로-한채영-위너 진우는 시칠리아의 외딴 섬 ‘마레티모’에서 현지 어부의 배를 타고 지중해 바다로 나가게 된다. 그런데 배에 오르는 한채영을 보자마자 시칠리아 파파와 두 아들까지 모두 “벨라(예쁘다)∼! 벨라(예쁘다)∼! 뷰티풀!”을 외치며 그녀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삼부자는 환하게 웃으며 채영에게 말을 걸고, 친절하게 낚시를 가르쳐주는 등 끊임없이 호감을 보였다. 한채영이 낚시에 성공하며 물고기를 잡자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 대신, 진우가 낚시에 성공해도 눈길조차 주지 않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만들었다니 어떤 에피소드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중해 푸른 바다 위에서 시칠리아 현지인들의 마음을 뒤흔든 한채영의 매력은 오는 10일 저녁 6시 45분, MBC '오지의 마법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