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테이블마운틴, '뭉쳐야 뜬다'멤버들과 아프리카 패키지 여행

2018-01-31     이상백 기자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뭉쳐야 뜬다'의 멤버들이 추성훈과의 예능케미를 뽐내면서, 아프리카에서의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지난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멤버들이 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함께 아프리카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이 날 방송에서는 아프리카의 새로운 매력들이 펼쳐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야생의 대자연부터 아름다운 해변까지 다양한 그림들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야생 사자를 비롯해 펭귄까지 직접 볼 수 있는 여행이 이어지며, 이는 멤버들의 만족감을 채우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날 숙소에서 김용만과 김성주는 운동선수인 추성훈의 근육에 감탄하며 함께 스트레칭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멤버들은 아프리카 여행의 마지막 나라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향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멤버들이 제일 먼저 들른 곳은 바로 '테이블 마운틴'이라는 웅장한 산이었다.

추성훈은 산 정상에 올라섰을 때의 감동을 위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에 단 한 번도 산 아래를 쳐다 보지 않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뭉쳐야 뜬다'는 김용만과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을 비롯해 연예인 게스트, 그리고 일반인 출연자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친근한 매력을 선사하기도 한다. 길지 않은 여행 기간이지만 이들은 함께 추억을 쌓으며 유독 더 쉽게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아프리카 여행에서는 김용만과 정형돈이 발 벗고 커플 매칭에 나서기도 했다. 두 사람은 친구끼리 여행을 온 젊은 남녀 멤버들에게 커플 분위기를 형성했다.

정형돈은 이들 중 커플이 탄생한다면 결혼식 사회를, 김용만은 주례를 공약으로 내세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 덕에 더 돈독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연예인 출연자 이외에도 일반인 출연자들도 함께 어울리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JTBC '뭉쳐야 뜬다'의 다음 방송은 대륙 최남단에서 펼쳐지는 경험과 이야기들이 더욱 풍성하게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