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권태기는 아직, 비결은 남편에게 폭풍 칭찬 해”
2018-02-06 이채원 기자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MC 유민상이 장윤정에게 “남편에게 칭찬을 많이 한다고?”라고 질문하자, 장윤정은 “칭찬을 많이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남편이 올 때 까지 기다린다. 그래서 남편이 자기가 없으면 안 되는 줄 알고 되게 으스대면서 해주는데 그러면 내가 열화와 같은 호응을 해준다.”고 말하며, 내조의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장윤정은 “남편이 으스대느라 물건 꺼내줄 때 괜히 다른 걸 만진다.”라며 연하남편의 귀여운 애교를 자랑하는 반면에 “그럴 때는 약간 꼴 보기 싫다”라고 ‘남편 기 살려주기’의 부작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우먼 신보라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장윤정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장윤정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6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