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영, 김원중과 오는 5월 7년 간의 열애 끝...결혼식 올릴 예정

2018-02-12     이상백 기자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모델 곽지영이 김원중의 프러포즈를 뽐냈다.

곽지영은 지난해 12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1225 스물하나, 스물넷인 서로가 어느덧 스물여덟, 서른하나"라는 글과 함께 붉은색 장미꽃과 흰 목화꽃으로 구성된 꽃다발 사진을 게재했다. 2011년 3세 연상의 모델 김원중과의 열애를 알린 곽지영은 최근 결혼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7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곽지영의 소속사 에스팀은 12일 "소속 모델 곽지영이 5월의 신부가 된다. 반려자 김원중씨와는 모델 선후배 사이로 시작해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며 "오랜기간 가까이에서 서로를 지켜주고 힘이 되었으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 사랑할 것을 약속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부디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89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김원중은 2009년 모델로 데뷔, '겟 잇 스타일 2014'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같은해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수상한 곽지영은 송승완·김서룡 등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의 패션쇼 무대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