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이어 이시언까지 서지승과 열애중...'나 혼자 산다' 겹경사

2018-02-28     이상백 기자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이틀 만에 두 커플이 탄생했다. 방송인 전현무, 모델 한혜진에 이어 배우 이시언도 배우 서지승과의 열애를 인정한 것.

이시언은 2월 28일 오전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를 통해 6세 연하 배우 서지승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선후배 관게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와 관련 이시언 측은 "만남을 시작한 지 5개월에 접어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에 무지개 회원으로 고정 출연 중이다. 최근 방송에서 무지개 멤버로 함께 활약 중인 가수 헨리의 여동생이 한국을 찾았을 때 장난스레 만나게 해달라고 말하는 등 방송에서 수 차례 외로움을 표하기도 했으나 이는 예능을 위한 농담이었음이 밝혀진 셈이다. 실제로는 서지승과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나 혼자 산다' 팀은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이시언 열애 소식에 앞서 '나 혼자 산다'의 또 다른 무지개 회원인 전현무 한혜진이 열애를 발표했기 때문.

전현무, 한혜진은 지난 27일 각 소속사인 SM C&C, 에스팀을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부터 예능을 위한 러브라인, 일명 '썸'과 '쌈'을 오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두 커플이 탄생함에 따라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향후 진행될 녹화에서 이를 어떻게 다룰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나 혼자 산다'는 매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방송에서 출연자의 열애 소식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는 입장이다.

'나 혼자 산다' 측은  "3월 5일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할 예정인 것은 맞다"며 "전현무 한혜진 관련해서는 이번주 방송(3월 2일)을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