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활약, '해피투게더3' 시청률 소폭 상승

2018-03-02     김은영 기자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1부, 2부 시청률은 각각 전국 기준 5.6%, 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4.8%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아울러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이다인, 서우, 이채영, 가수 구하라 등이 출연했다. 이 중 이다인은 언니 이유비, 어머니 견미리와의 에피소드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다인은 "언니가 말싸움을 잘해서 내가 당해낼 수 없다"며 "혈압이 오르면 내가 메신저를 차단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4.3%, 4.8%, MBC '쉘 위 댄스'는 1.5%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