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 민우, 심정지 상태로 사망...향년 33세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그룹 백퍼센트의 민우가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6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5일 백퍼센트의 리더 민우가 떠났다고 알렸다. 향년 33세.

소속사 측은 '고인은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구급대가 출동했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백퍼센트 멤버, 티오피미디어 동료 연예인 및 전 직원 모두 고인을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한다'라고 밝혔다.

백퍼센트는 2012년 싱글 '위, 100%'(WE, 100%)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지난해 2월 '스케치북'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어디 있니'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