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박보검, 성실한 모습에 윤아 안절부절

2018-03-26     김은영 기자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효리네 민박2’ 박보검의 성실한 모습에 윤아가 안절부절 못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퇴근도 미루고 민박집 일에 열심히 임하는 배우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리네 민박2’에서 박보검은 제주도 도착 첫날부터 민박집 일을 돕는데 열정을 불태웠다. 퇴근 시간이 다가오는데도 ‘열일’ 모드를 이어가는 박보검의 모습에 윤아는 “오늘 와서 피곤할텐데 빨리 가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보검은 계속해서 민박집 정리를 이어갔고 윤아는 “나도 첫날에는 일찍 퇴근시켜주셨는데 미안하다”고 안절부절 못했다. 박보검이 “아니다. 괜찮다”고 답했지만 윤아는 “가라고 해도 퇴근을 안 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쓰레기 정리에 이어 2층 청소까지 나선 박보검을 향해 윤아는 결국 “야 박보검!”이라고 외쳤고 박보검은 “간다. 지금 간다”고 서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첫날부터 하루종일 일한 박보검이 계속해서 신경 쓰이는 윤아와 “조금만 더 정리하다 가겠다”며 성실함을 드러낸 박보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