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스타 황치열, 중국 팬들이 지어준 별명은 “땀 흘리는 아기”
2018-05-28 이채원 기자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중국 팬들이 황치열씨를 부르는 특별한 별명이 있다고?” 질문하자 황치열은 “경연 프로그램에서 열창을 하다보니 땀을 엄청 많이 흘린 적이 있는데, 중국 팬 분들이 그걸 보고 〈한바오바오〉라고 별명을 붙여주셨다. ‘땀 흘리는 아기’라는 뜻”며 37세에 애기라고 불리게 된 사연을 공개 했다.
이어 MC가 “정말 황치열씨한테 팬 분들이 아기라고 부르냐”고 묻자 황치열은 “제게 〈산쓰이〉라고도 하시는데, 3살이라는 뜻이다. 팬 분들이랑 거리를 두지 않기 때문에 친근하게 느끼셔서 그렇게 부르시는 거 같다”며 ’3살 아기’다운 애교를 보여, 100인을 웃음 짓게 했다.
과연 황치열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황치열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는 29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