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the guest 어린 김동욱, 귀신보는 능력자로 등장
2018-09-12 이채원 기자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어린 김동욱이 귀신을 보는 능력자로 첫등장했다.
9월 12일 방송된 OCN 새 수목드라마 ‘손 더 게스트(the guest)’ 1회 (극본 권소라 서재원/연출 김홍선)에서는 어린 윤화평(김동욱 분)이 충격적인 첫등장 했다.
20년 전 계양진에서 극이 시작됐다. 조부는 “화평아. 너도 이리 와서 같이 해야지”라며 손자를 불렀지만 윤화평은 “누나가 너무 무섭게 쳐다봐요. 저 할아버지 뒤에 숨은 누나, 머리카락 없는 누나요”라고 말했다. 윤화평이 본 것은 귀신. 조부는 “그 어른 큰딸이 폐암으로 죽었다. 그 때 아프다고 소리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한다. 영매라니”라며 한탄했고, 조모는 “보이는 건 봐야지. 그게 영매 팔자고 숙명이다”고 말했다.
윤화평이 “엄마, 내가 이상한 거야?”라고 묻자 모친은 “아니, 그런데 앞으로 뭐가 보이면 못 본 척해. 엄마한테만 이야기 하고”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