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며느리 카드, 시어머니께 중요할 때만 쓰라던 카드...지인 비용까지 결제
2020-02-19 이채원 기자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카드를 들고 지인들에게 한턱 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진화의 어머니가 아들 내외의 집으로 오면서 아버지까지 따라와 묵고 있는 상황.
함소원은 이날 방송에서 시어머니에게 카드를 쥐어주며 “이 카드는 진짜 중요할 때만 쓰세요” 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네일숍에 들러 손톱 손질을 받고, 동행한 지인들 비용까지 전부 지급했다.
이어 며느리의 카드를 들고 2차 코스로 노래방을 가 6만원을 긁었다. 더불어 며느리의 집으로 친구들을 데려오면서 3차 파티를 즐겼고 이날 총 30만원을 소비했다.
이를 지켜 본 함소원은 “제가 결혼하기 전 한달에 30만원씩 썼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