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퀸덤 후속작 '로드 투 킹덤', '킹덤' 제작
2020-03-06 윤다영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퀸덤의 후속작인 '로드 투 킹덤'이 3월 중 첫 촬영에 들어간다.
퀸덤은 지난해 8월 엠넷에서 방영한 걸그룹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한 날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해 K-POP 대세 걸그룹 6팀 간의 컴백 대전을 벌이는 것이다.
당시 마마무,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오마이걸, 박봄이 출연해 이전과 다른 색다른 매력들을 뽐내 매주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엠넷은 보이그룹편 퀸덤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특한 것은 올해 상반기에 '로드 투 킹덤'을, 하반기에 '킹덤'을 제작하며 총 두 시즌으로 나뉜다는 것이다.
'로드 투 킹덤'의 제작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 상에서 누리꾼들 간의 출연 그룹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엠넷은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방송 특성상 구체적인 라인업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미지에 싸인 '로드 투 킹덤', '킹덤'으로 가는 꽃길이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