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박 행렬 tvN, 다음 이어갈 주자는?

유승호 주연 웹툰 원작 ‘메모리스트’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2020-03-08     이승미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이승미 인턴기자] 최고 시청률 21.7%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된 ‘사랑의 불시착’, OST 음원차트 상위권을 독점했던 ‘호텔 델루나’ 모두 tvN에서 방영했던 드라마다. 탄탄하고도 흥미로운 스토리와 명품 배우들의 출연으로 안방극장을 독차지했던 tvN 드라마가 두 편의 기대작과 함께 다시 돌아온다.

메모리스트

유승호, 이세영 주연의 웹툰 원작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미스터리한 '절대 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 만족 끝장 수사극이다. 유승호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진 형사 동백역을, 이세영은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 역을 맡았다. 흥미로운 소재와 함께 원작 웹툰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의문의 초능력 범죄자를 쫓는 유승호 X 이세영의 활약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주연의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응답하라 시리즈를 탄생시킨 신원호 PD의 신작이다. 감옥 배경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담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잇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5명의 99학번 의대 동기들의 케미와 각 배우의 매력이 돋보이는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tvN

‘메모리스트’는 3월 11일부터 매주 수, 목 오후 10시 50분에,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3월 12일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