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대탈출3', 완벽했던 시간여행
시즌3로 돌아온 '대탈출', 지난주에 이어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완벽한 탈출 선보여
[스타인뉴스 최주혜 인턴기자] 시즌1,2에 이어 지난 주 시즌3로 돌아온 tvN 예능 '대탈출(연출 정종연)'이 다시 한 번 레전드 편을 만들었다. 지난 주, 대탈출은 시즌3 첫 화부터 타임머신을 이용한 시간여행을 통해 탈출하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오늘 방송은 지난 주에 이어진 내용으로 멤버(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들은 시간여행을 하며 타임머신을 개발한 김태임 박사와 관련된 정보를 알아냈다.
여러 번의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오간 멤버들은 김태임 박사가 아내를 위해 타임머신을 개발했고 양지원 대표가 모든 업적을 가로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김태임 박사는 양지원 대표의 계획으로 사라져버렸고 멤버들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서 이 사실을 편지로 알렸다. 덕분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게 된 김태임 박사는 미래의 멤버들을 위해 탈출할 수 있는 암호를 다시 편지로 남겼다. 현미경으로 봐야 보이는 편지에는 'TIME IS GOLD'와 관련된 단서가 적혀있었고 '간헐적 천재'라 불리는 김종민이 "TIME IS GOLD"를 외치며 이를 발견하면서 멤버들은 탈출에 성공했다.
시즌3로 돌아온 '대탈출'은 더더욱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예능에서 구현하기 힘든 시간여행을 완벽히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제작진 연출력 소름돋는다,", "대탈출의 끝은 어딜까", "이번편 김종민 진짜 레전드" 등 댓글을 남기며 '대탈출'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대탈출3'는 일요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