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극장에서는] 범죄, 공포추천3작
코로나19로 인한 개봉 지연, 극장가면 무엇을 볼 수 있을까?
2020-03-11 조효륜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조효륜 인턴기자] 극장가에서 영화 관람을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극장에서도 영화를 중단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면 지금 영화관을 가면 어떤 영화들을 만날 수 있을까?
이번 주 극장가 영화 추천
1. 슬럼독 밀리어네어. 2008
2009년 3월 개봉 영화로 올해 3월 재개봉을 한다. 국내 15세 관람가로 범죄, 드라마, 멜로/로멘스 장르이다. 전 세계 88개 영화상을 석권하며 2009 골든글로브 4개 최다 상을 기록했다.
상금이 걸린 인기 퀴즈쇼에 참가한 ‘자말’은 처음부터 무시를 당하지만, 최종 라운드에 오르게 되지만 부정행위 의심으로 사기죄로 체포된다. 하지만 그가 퀴즈쇼에 출연한 진짜 목적이 밝혀지게 되는 이야기이다.
2. 악몽
제26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된 작으로 오지호, 차지헌, 지성원, 신린아 주연인 작품이다. 미스테리, 스릴러, 공포 장르로 교통사고로 딸을 잃고 날마다 고통으로 보내는 ‘연우’는 영화감독으로 본인의 영화 ‘악몽’을 통해 딸을 살리려고 하는 이야기이다. 3월 12일 개봉이다.
3. 인비저블맨
공포, 스릴러 장르로 현 시각 예매율이 가장 높다. 소시오패스 남자에게 도망쳤지만, 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상속받게 된 거액의 유산과 그 이후의 이야기이다. 보이지 않는 존재, 사투, 습격을 예고편으로 내세우며 공포감을 미리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