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자가격리, "지금 고향에 있는데....13일동안 격리됐다"
2020-03-12 이채원 기자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대만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트와이스는 지난 7일 ‘V라이브’에서 ‘TWICE UNIV. 패션동아리 동아리방’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트와이스는 대만에서 휴가를 즐기는 쯔위와 전화 연결을 했다. 쯔위는 팬들에게 “지금 고향에 있는데 어딜 나가지 못한다”며 “13일 동안 격리됐다”고 상황을 전했다. 쯔위는 트와이스 콘서트가 취소되고 대만 집을 방문했고 현재 대만 당국의 방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다.
대만은 지난 2월 24일 자로 한국에 대한 국외여행지 전염병 등급을 3단계로 격상했으며, 그달 25일부터 한국에서 온 이들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14일을 하도록 권고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7일, 8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