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미스터트롯’ 결승전 문자투표 시작! 어차피 우승은 임영웅?
2020-03-12 정지은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정지은 인턴기자] TV조선 화제의 프로그램인, 대국민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결승전이 시작됐다. ‘미스터트롯’은 올해 1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 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 시청률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2030 세대에게 mnet 아이돌 오디션인 ‘프로듀스 101’이 있다면, 어른들의 ‘프로듀스 101’이라고 불리는 ‘미스터트롯’은 대한민국 트롯 열풍을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찾는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01명의 예선자들 중에서 치열한 경연을 치르고 마침내 결승전에는 단 7명만 살아남았다.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는 결승 진출자인 장민호,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 영탁, 이찬원, 임영웅이 유명 작곡가에게 받은 개인 신곡을 먼저 선보인 후, 각 진출자들의 인생곡 무대를 펼친다. 두 무대에 대한 마스터 점수와 생방송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우승자인 ‘미스터트롯’ 진이 탄생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결승전을 무관중 사전 녹화를 하여 관객 점수 대신 문자투표로 대체하기로 했다. ‘미스터트롯’ 생방송 문자투표 방법은 #4560으로 응원하는 참가자의 기호 또는 이름을 보내면 된다. 다중투표도 가능하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스터트롯’ 제작진의 참가자 편애 논란이 커지며, ‘어차피 우승은 임영웅 아니냐’라는 말이 만들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