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 충격 엔딩... 박새로이 교통사고 "미치도록 보고싶다"

'이태원 클라쓰' 14회 박새로이 교통사고 후 의식 불명 모습, 충격 엔딩!

2020-03-15     최민정 인턴기자
(사진=JTBC
(사진=JTBC

 

[스타인뉴스 최민정 인턴기자]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가 조이서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 날 방송에서 최승권이 가게 이벤트에 대한 계획을 말하는데 박새로이는 조이서에게 미안함, 고마움, 사랑 등 여러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며 '온통 너다'라고 확신한다. 이에 바로 조이서가 있는 병원으로 달려가고 병원에서 마주친 장근수에게 "동생이 좋아하는 여자 마음이 생겨도 접어야겠지. 배신이고 쓰레기 같은 짓이다. 그래도 하려고, 내가. 배신, 쓰레기 짓. 욕을 해도 좋고 때리면 맞겠다. 내가 이서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조이서는 같은 시각 장근원의 계략으로 납치를 당한 상황이었고, 박새로이는 조이서를 구하기 위해 조이서가 있는 곳으로 곧장 향한다. 장근원이 뒤따라왔고 이에 장근수는 장근원을 차로 치려하지만 박새로이가 장근원 대신 교통사고를 당한다.

(사진=JTBC

박새로이는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어가는 중에서도 4년 동안 조이서를 밀어냈던 과거를 회상하며 '미치도록 보고싶다'고 후회하면서 14회가 끝났다. 이에 15일 새벽 포털 실시간 검색창에 '이태원 클라쓰 15회 예고'가 오랜 시간 떠있으며 15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