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탑골공원으로 모여라! ‘천생연분’ 패러디로 추억 소환
2020-03-15 강서희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강서희 인턴기자] 세븐틴 자체 콘텐츠 <GOING SEVENTEEN 2020>에서 TV 프로그램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패러디했다.
전생에 부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 통하는 멤버를 찾아 짝꿍이 되는 ‘부승관의 전생연분’으로 재해석했다.
당시 유행했던 팝송에 맞춰 춤을 추는 댄스 신고식과 명랑 운동회 코너를 그대로 재현했고, 카메라 연출과 로고 그리고 자막까지 완벽히 그때 그 시절을 떠오르게 연출하였다.
또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와 ‘파리의 연인’ 등 과거 유행했던 드라마와 영화의 명장면을 패러디하며 추억 소환을 제대로 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SBS가 과거 방송했던 인기가요를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하면서 ‘온라인 탑골공원’이라는 단어가 생겼다. 그 후, 옛날에 인기 있던 노래와 가수를 TV에 재소환 되면서 90년대 문화들이 다시 유행하기 시작하였다.